관광지
강구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하저리 작은 포구에 위치해 있다.
백사장 길이 약 1Km정도의 해수욕장으로 갓바위가 많아 낚시꾼들이 사시사철 많이 찾는 곳이다.
영덕의 가장 큰 항구인 강구항은 매년 대게철이면 수많은 대게잡이 어선들이 집결하는 곳이다.
‘대게거리’라고 불리는 식당가가 3km에 이르며,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관광명소로 변모했다.
매년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한 삼사해상공원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북 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세워진 망향탑이 있으며, 인공폭포와 공연장 등의 편의 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688km의 해파랑길의 일부로,
영덕 대게공원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도보여행을 위해 조성된 약 64.6km의 해안길이다.
창포리에 있는 풍력발전단지로 해맞이 공원 위쪽 언덕에 조성되어 있다.
이 곳의 발전기들은 한쪽 날개 길이가 41m에 이르며 높이가 약 80m에 다다른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 풍경으로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무인등대와 해안절경이 있는 공원. 시원한 바다 전망이 있는 산책로가 있으며, 전망데크와 휴식공간이 있다.
대게의 집게발 모양의 창포말 등대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